A가 짜증스럽게 하소연 같은 언어들을 쏟아냈습니다.

"아직 젊은사람이 기득권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인권이 어떻고 인성과 윤리를 이야기 한다고"말을 합니다.

그 사람이, 그럴 듯하게 혹은 ‘대단한 사람’처럼 보여지는 기관의 자리를 점유하며 성장해 가는 모습에서 화가 났었던 듯 합니다.

한 세대가 지나가면 세상이 인권친화적으로, 많은 불평등과 불공정한 과정이 공정한 것으로 변모할 거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소망같은 바람일거라고 하면, 비관적인 것 같기도 하고 변화할 거라고 같이 희망을 바래야 하는지는 물음표를 갖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