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성회(공동대표 한미경·박혜명)는 27일 '차별과 인권'을 주제로 다섯 번째 '인문학살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희진가(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대표)가 1시간여 동안 '차별과 인권' 교육을 했다.

김희진 대표는 “인권은 우리가 모두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임에도, 아직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사회적 약자의 인권 수준이 곧 그 사회의 인권 척도”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여성회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인문학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여성회가 주관하는 '인문 학사롱'은 관심 있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화성=이상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