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진행하면서, 최근의 감염병 비대면 시대를 살고 있는 소규모의 개인 사업자(소상공인, 소기업 등) 또는 프리랜서 같은 직종의 사람들은 어떤 위치, 소속, 어떠한 자격을 소유하고 있는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경력사항을 끊임없이 요구받기도 하고 스스로를 드러내어 증명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조금이라도 기준점에 맞는 경제적 소득을 획득하게 되고 어딘가에 전문가로서의 자격으로 참여를 하게 됩니다.

방송매체, 언론, 인터넷 등을 통해서 널리 알려진 공인으로 불리거나 유명인사로 알려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 기준 잣대가 무조건적으로 달라지는 현상을 목격합니다.

당연합니다. 유명세에 맞추어 열심히 노력하여 그 위치에 있는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제대로 된 검증절차 없이 부풀려지거나 때로는 범법자들에게 훨훨 날 수 있는 날개가 된다면 그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를 되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