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대화가 있습니다. A의 언어들은 쌍욕으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신랑이 번 돈인데, 자기가 뭐라고 밥을 사라 마라하고 그래"(언어 순화)

B가 묻습니다. "누군데? 왜요? 그렇게 욕을 하세요?"

A는 "동창인데,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서 신랑이 명예퇴직을 하게 됐다고, 다음 모임 때는 식사비용을 좀 내주라고 하잖아. 모임을 안 나오든지 하면 되지, 자기가 뭔데 다른 사람이 번 돈을 쓰라 마라 하는 거야....."(언어 순화)